유인나, '인형왕후의 남자' 캐스팅..지현우와 호흡

유인나 ⓒ사진=스타뉴스

배우 유인나가 '인현왕후의 남자'에 캐스팅됐다.

14일 CJ E&M 측에 따르면 유인나가 tvN 새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여주인공 최희진 역으로 낙점됐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300년을 거슬러 2012년에 떨어진 조선시대 대쪽 선비 김붕도와 드라마 '新 장희빈'에 인현왕후 역으로 출연 중인 중고 신인 여배우의 시공간을 초월한 로맨스를 담은 판타지 액션 멜로물. 배우 지현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극중 죽음 직전에 몰린 조선시대 대쪽 선비 김붕도(지현우 분)가 시간을 초월해 2012년으로 타임리프를 하게 되고, 최희진은 그와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키워가게 된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현재 방영중인 '일년에 열두남자' 후속으로 오는 4월 중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