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승기가 2012 런던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이승기는 오는 7월 영국 런던에서 열릴 하계 올림픽의 성화 봉송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6월 말 현지를 방문, 성화봉을 들고 거리를 달릴 예정이다.
이승기 측은 14일 스타뉴스에 "이승기가 런던 올림픽 성화 봉송에 함께 한다"라며 참여 사실을 확인해줬다.
앞서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도, 당시 삼성전자 휴대전화 브랜드 애니콜 모델을 맡고 있던 이효리와 권상우가 성화 봉송에 동참했다.
한편 이번 런던 올림픽의 또 한 명의 성화 봉송 주자로 거론된 한가인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현재로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라며 "그 시기에 이미 예정된 스케줄이 있어 지금으로서는 성화 봉송을 소화하기 힘들다"라고 밝혔다.
한가인 역시 현재 삼성전자 세탁기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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