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이 그룹 god 활동 재개에 의지를 드러냈다.
1990년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5인 아이돌그룹 god 춣신이자 솔로 가수인 손호영은 tvN '오페라스타 2012' 결승에 진출한 것과 관련, 최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에 박기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손호영은 god의 활동 재개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손호영은 "멤버들 모두 '같이 하자'는 이야기를 늘 한다"라며 "각자 하는 일이 있다 보니 모이기가 힘들 뿐"이라고 밝혔다.
손호영은 또 요즘 후배 아이돌그룹들에 대해선 "예전에 저희가 활동할 때랑 너무 다른 세계"라며 "이젠 후배들과 띠 동갑을 넘어설 정도로 나이 차이가 나는데, 아이돌 후배들을 보면 너무 귀엽고 자랑스럽고 굉장히 기특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손호영이 출연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는 14일 오후 방송된다.
한편 손호영이 박기영과 맞대결을 벌인 '오페라스타 2012' 결승전은 16일 오후 9시50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트에서 열리며 tvN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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