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파격적인 쇼트커트 헤어로 팬들 앞에 섰다.
이지아는 지난 15일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과의 인터뷰에서 중성미를 풍기는 짧은 머리와 컬러감이 풍부한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지난 해 종영한 MBC '나도 꽃'이후 처음 인터뷰에 나선 이지아는 이날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더불어 이지아는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보다는 컴퓨터와 친하고, 외출보다는 집안 생활에 익숙했다"고 말하며 "하지만 심장이 찢겨져 나갈 것 같은 아픈 시간들은 지나갔다"고 고백했다.
이지아는 이날 인터뷰에서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내가 나여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내가 나일 수 있다’는 게 이렇게 편안하고 행복한 것인지 오랫동안 잊고 살았으니까"라고 말하며 씩씩한 모습과 호탕한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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