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日악수회 3천팬 몰려 '한류돌 실감'

전형화 기자  |  2012.03.19 08:21

걸그룹 레인보우가 일본에서 가진 팬악수회에 3400여명이 몰려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1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레인보우는 지난 17일 도쿄 아리아케에 위치한 TFT홀과 18일 오사카 OBP홀에서 악수회를 가졌다. 이는 14일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싱글 '가나가나 고' 발매기념 이벤트. 행사에는 각 2100여명과 1300여명이 몰렸다.

레인보우는 이번 행사에서 각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스탬프를 종이에 찍어주고 팬들과 악수를 나눴다. 17일 행사에는 도쿄에 비가 내렸는데도 많은 팬들이 몰렸다는 후문.

한편 레인보우는 '가나가나 고'가 음반 발매 3연속 오리콘 데일리차트 톱10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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