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태국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4' 인 방콕'을 개최하고 4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콘서트는 태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1회 공연을 추가했으며, 슈퍼주니어는 해외가수 사상 최초로 태국에서 3회 공연을 개최, 최다 관객동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수완나품 공항에는 슈퍼주니어의 입국 장면을 보기 위해 2500여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쏘리쏘리' '미인아' 'Mr.Simple'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솔로 무대까지 총 36곡의 무대를 선사, 태국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18일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Channel 3, Thairath, SEED Radio 등의 언론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4월 6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 제니스 드 파리(Le Zenith de Paris) 공연장에서 '슈퍼쇼4'를 열고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