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연인 모델 겸 배우 이파니와 서성민이 결혼을 서두르고 있다.
이파니 측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인 것은 사실이다"며 "서로 워낙 사이가 좋아 되도록 결혼을 빨리 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파니의 남자친구 서성민은 지난 1월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성인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 공연장에서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이파니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의 구체적인 결혼 시기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관계자는 "아직 상견례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결혼 시기를 언급하는 데는 이른 감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파니와 서성민은 지난해 7월 처음 만나 8월부터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파니가 소속된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감독 겸 대표인 이세창이 후배인 서성민을 소개하면서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해 11월 알스타즈 멤버들과 스킨스쿠버 여행을 함께 다녀오기도 했다.
1986년생인 이파니는 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모델선발대회에서 1위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파니는 섹시스타로 주목받았고, 2008년 가수로도 데뷔했다. 현재는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1985년생인 서성민은 뮤지컬 '그리스',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그런 눈으로 보지마' 등에 출연한 훈남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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