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류시원 오른팔로 '굿바이 마눌' 출연

문완식 기자  |  2012.03.21 08:49


데니안이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월화극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에 출연한다.

21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데니안은 '굿바이 마눌'에서 '계동희' 역으로 출연, 류시원의 진정한 절친으로 등장해 개성만점 감초 연기를 선보인다.

극중 계동희는 주인공 차승혁(류시원)의 트레이너였지만 현재는 매니저로 등장하는 인물. 사고치는 것이 주특기라 승혁과 매일매일 다투지만 그래도 승혁의 가장 친한 친구로 그의 곁을 지키는 캐릭터다.

데니안은 못 말리는 사고뭉치의 면모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맛깔스러운 개성만점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첫사랑과의 로맨스 어게인을 꿈꾸며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철부지남편과 그런 철부지 길들이기에 지쳐있는 똑똑한 아내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5월 7일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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