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김원준이 드라마 '결혼의 꼼수'에서 강혜정의 첫사랑으로 나선다.
22일 tvN에 따르면 '닥치고 꽃미남밴드' 후속으로 오는 4월2일 오후 첫 방송될 새 월화 드라마 '결혼의 꼼수'에서 박수호 역을 맡는다.
김원준이 연기할 박수호는 여준인공인 유건희(강혜정 분)를 늘 편들어주고 챙겨주는 든든한 선배다. 유건희의 첫 사랑이자 이상형으로, 이른바 '따도남 종결자'다.
'결혼의 꼼수'는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와 순정마초 재벌남 이강재(이규한 분)의 좌충우돌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김원준은 현재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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