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의 MC가 이동욱과 신동엽으로 최종확정 됐다
연출자 박상혁PD는 23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동욱과 신동엽이 새로운 MC로 확정됐다"라며 "어제 오후 신동엽을 만나 최종 조율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박PD는 "신동엽은 대한민국 최고의 MC 가운데 한명이고 SBS에서도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동욱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매력이 있고 신선한 인물이다"라며 "경험 많은 MC와 신선한 배우의 조합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MC를 확정한 '강심장'의 분위기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강심장' 제작진은 현재 새로운 코너를 만들고 일부 고정패널을 교체하는 등 변화를 기획하고 있다.
기존 MC 강호동 이승기와도 또 다른 색깔을 가진 신동엽 이동욱이 '강심장'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두 사람을 맞은 '강심장' 어떤 변화를 선보일지 기대를 자극한다.
한편 신동엽과 이동욱이 이끄는 '강심장'은 오는 4월10일 첫 공개된다. 'YG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진 이승기의 마지막 녹화 분은 오는 27일과 4월3일 이틀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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