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이 4주 만에 토요 예능 정상을 탈환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5분부터 6시23분까지 방송된 '붕어빵'은 13.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3주 연속 토요 예능 1위 자라를 지켰던 '세바퀴'는 이날 12.6%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2위에 자리했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1%,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2부-불후의 명곡2'는 11.1%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는 6.7%를 기록했다.
한편 MBC 노조가 김재철 사장의 퇴진 등을 요구, 총파업에 돌입하며 8주 연속 본방송을 내보내지 못한 토요 예능의 전통 강자 MBC '무한도전'은 이날 또 다시 시청률 하락을 나타내며 6.3%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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