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SM·YG·JYP 밀착지도 받을 톱6 결정전

최보란 기자  |  2012.03.25 14:19
ⓒ사진=SBS


SM, YG, JYP의 밀착 트레이닝을 받게 될 톱6는 누가될까.

25일 방송될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4차 생방송부터는 SM, YG, JYP가 직접 '스타 메이킹'에 나서게 되는 '우승자 데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톱7에서 한 명의 도전자가 탈락, 톱6가 결정되는 시점에서 SM, YG, JYP 3사는 2명씩 참가자들을 캐스팅해 다음 생방송 무대를 위한 트레이닝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날 생방송 경연에선 심사위원들이 어떤 참가자를 자사로 데려갈 것인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그간 신중한 평가로 참가자들을 살펴봤던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속내가 드러나는 것.

이는 특히 가요계 대표 기획사 3사의 데뷔 시스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미션이다. 이를 위해 각 소속사의 신인 데뷔를 담당하는 신인 개발 담당자들이 총출동, 자존심을 걸고 스타양성 프로젝트를 가동할 전망이라 더욱 기대가 쏠린다.

'K팝 스타' 측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지난 캐스팅 오디션에 이어 다시 한 번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게 될 것. 3사가 본격적인 스타 메이킹에 뛰어들게 되는데, 그 결과를 지켜봐 달라"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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