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심사위원 기립박수..역대 최고점수 '눈물'

최보란 기자  |  2012.03.25 19:32
박지민 ⓒ사진=SBS 'K팝 스타' 방송화면


박지민이 'K팝 스타' 4 번째 생방송에서 심사위원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내며 극찬의 무대를 펼쳤다.

25일 오후 6시10분부터 경기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생방송에서는 드라마 영화 OST를 미션으로 톱7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박지민은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OST '썸웨어 오버 더 레인보우'를 통해 그간의 무거운 느낌을 벗고 소녀다운 본래의 순수한 무대를 펼쳤다. 맑고 청량한 고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풍부한 감성까지 더했다.

박진영은 "말 할때와 노래 부르는 모습이 똑 같았다. 나이 든 흑인 여가수의 느낌을 벗고 원래 지민 양의 목소리 그대로 였다. 너무 큰 감동이었다"라는 극찬과 함께 99점을 줬다.

보아는 "고음을 부를 때 소름이 돋으면서 눈물이 날 뻔 했다"라며 100점을 줬다. 양현석은 "정말 굉장한 무대였다. 그러나 두 분 심사위원이 너무 높게 준 것 같아서 짜게 줬다"라며 100점을 줘 반전을 선사했다.

이에 총점 300점 만점에 299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를 받은 박지민은 놀라움에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워 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2. 2방탄소년단 지민, '마마 어워즈' 대상.. 솔로 가수 최초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3. 3BTS 진이랑 놀이공원 가면 이런 기분? 남친짤의 정석 비주얼
  4. 4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유퀴즈' 재조명
  5. 5'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진 'Happy', 美 '빌보드 200' 톱4
  8. 8혼돈의 정우성..문가비子 친부→댓글 예언→결혼관 재조명 [종합]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명장 맞아?' 아모림 맨유 데뷔전 대실망→'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심지어 유효슈팅도 밀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