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이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가수 손호영과 함께한 오페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tvN '오페라스타 2012' 우승자 박기영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영남매 기영이랑 호영이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데뷔 날입니다. 어찌나 떨리던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손호영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박기영은 27일 오전 "첫 콘서트홀 데뷔 무대 무사히 마쳤습니다. 공연 끝나고 나오는데 호영이 팬 분들이 쫘악! 부럽던데요. 그 사이를 외로이 인사 건네며 지나왔습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페라스타 2012' 우승자 박기영은 준우승을 차지한 손호영과 함께 지난 2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라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과 함께 오페라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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