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김승우, 윗몸 일으키기 '대가' 등극

김성희 기자  |  2012.04.01 19:23
ⓒ사진= 1박2일 방송캡쳐

배우 김승우가 윗몸 일으키기 대가의 경지에 올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강원도 정선 스페셜에서 김승우는 저녁식사 미션에서 쌀 획득을 위해 멤버들과 함께 윗몸일으키기 미션을 수행했다.

김승우는 체육학 학사와 스포츠경영학 석사를 전공한 이유로 멤버들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처음에는 여유 있게 시작했지만, 갈수록 이를 꽉 깨물며 멤버들을 패대기쳤다.

그의 모습에 '누구를 위한 윗몸 일으키기인가', '곧 신과 만날 듯' 등의 자막이 깨알 재미를 더했다. 김승우는 결국 57초 6으로 미션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는 110번째 여행지인 강원도 정선특집의 미공개 영상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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