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초·중·고 학창시절 "모르는 사람 없었다"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4.02 10:32
ⓒ출처=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배우 차인표의 학창시절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바른생활 사나이 차인표를 재조명하며 그의 초·중·고등학교를 찾았다.

바가지 머리의 초등학생 차인표는 자라면서 점차 뚜렷한 이목구비와 남성미를 완성해갔다. '좋은아침' 제작진과 만난 차인표의 교련 선생님은 "(차인표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고 증언했다.

수학 담당 선생님 역시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활동적이고 반의 대표도 하는 학생이었다. 아침에 학생들이 잔뜩 몰려있었다"며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차인표의 생활기록부에는 '맑고 건전하며 정직함' '품행이 단정하고 우애심이 높음' 등이 적혀 있어 그의 성실한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차인표는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장 차세주 역으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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