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애나벨, 한국인 남편과 다정한 일상 공개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4.04 11:10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화면

방송인 애나벨이 한국인 남편과 운동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애나벨은 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 박세진씨와 함께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애나벨은 이 날 라디오 DJ 스케줄을 마친 뒤 부트캠프 운동을 위해 체육관으로 향했다. 이에 애나벨은 남편보다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 의욕을 드러냈다.

박세진씨는 이 날 "애나벨씨에게 많이 잡혀 사시는 것 같던데"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일이 바빠 집에 자주 못 가는 대신 둘이 있을 때만이라도 최대한 많이 잡혀주려고 노력한다"라고 답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운동 중 입을 맞추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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