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40%를 넘으며 국민드라마로 등극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훤앓이'를 앓던 아줌마들의 마음이 국민아들 이승기에게 넘어갔다.
기혼여성 커뮤니티포털 아줌마닷컴(www.azoomma.com)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4월 4일까지 기혼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KBS2TV '적도의 남자', MBC '더 킹 투하츠', SBS '옥탑방 왕세자' 세 드라마 중 "어떤 드라마가 가장 시청률이 높을까?"라는 질문에 64%(56명)가 '더킹 투 하츠' 선택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21%(23명)로 2위를 차지했고 적도의남자는 15%(20명)로 3위였다.
방송 3사의 수목드라마 전쟁에서 아줌마들은 '더 킹 투하츠'의 손을 들어주며 '승기사랑'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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