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하선과 강소라가 프로야구 개막을 알린다.
7일 개막하는 '2012 팔도 프로야구'의 개막 경기에서 박하선과 강소라가 시구자로 선정됐다.
박하선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인다. 박하선은 최근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인기를 모았다.
강소라는 같은 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른다. 강소라는 평소 롯데 팬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각오가 남다르다. 강소라는 현재 네이버의 게임 '야구9단 2012'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예인들의 시구는 항상 화제를 모은다. 그만큼 수준 미달의 시구를 선보이면 '무개념 시구자'로 뭇매를 맞게 된다. 프로야구의 시작을 알릴 박하선과 강소라가 개념 시구를 선보여 '제 2의 홍드로(멋진 시구를 선보인 홍수아에게 야구팬들이 붙인 별명)'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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