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강소라, 7일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안이슬 기자  |  2012.04.06 16:20
탤런트 박하선 강소라 (왼쪽부터) ⓒ이동훈 기자


탤런트 박하선과 강소라가 프로야구 개막을 알린다.

7일 개막하는 '2012 팔도 프로야구'의 개막 경기에서 박하선과 강소라가 시구자로 선정됐다.

박하선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인다. 박하선은 최근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인기를 모았다.

두산 베어스는 박하선에 이어 8일 경기에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허연우 아역으로 인기를 모은 김유정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강소라는 같은 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른다. 강소라는 평소 롯데 팬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각오가 남다르다. 강소라는 현재 네이버의 게임 '야구9단 2012'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예인들의 시구는 항상 화제를 모은다. 그만큼 수준 미달의 시구를 선보이면 '무개념 시구자'로 뭇매를 맞게 된다. 프로야구의 시작을 알릴 박하선과 강소라가 개념 시구를 선보여 '제 2의 홍드로(멋진 시구를 선보인 홍수아에게 야구팬들이 붙인 별명)'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4. 4"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5. 5'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6. 6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7. 7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8. 8'아...' 이정후 결국 이대로 수술대 오르나, 안타까운 美 현지 전망 나왔다
  9. 9'올림픽 4강→VNL 29연패' 韓 여자배구의 몰락... 19일 도미니카와 격돌
  10. 10(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