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데뷔 8년만 첫 솔로정규앨범 5월 발표

JYJ 김준수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의 김준수가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16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오는 5월 한국에서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김준수가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2004년 초 가요계에 정식 데뷔 후 8년여 만에 처음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까지 구체적 콘셉트 및 타이틀곡 등은 밝힐 수 없다"라면서도 "김준수는 이번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대부분의 곡들을 작사 작곡 하는 등 자신이 가진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JYJ 멤버들의 곡 선물도 있을 것"이라며 "미국 유명 안무가 제리 슬로터 팀도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방송 무대 대신 오는 5월 19, 20일 이틀 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첫 솔로 정규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 뒤에는 태국과 마카오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