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포미닛, 버스커버스커 20일간 독주 '제동'

김관명 기자  |  2012.04.17 17:33
위부터 포미닛, 시스타

3인조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독주를 막은 건 결국 걸그룹이었다.

지난주 연이어 컴백한 걸그룹 포미닛과 씨스타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버스커버스커의 음원차트 상위권 싹쓸이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17일 오후 5시 현재 음악사이트 멜론의 실시간차트에 따르면 씨스타가 지난 12일 발표한 미니앨범 'ALONE'의 타이틀곡 '나혼자(Alone)'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누르고 1위를 달리고 있다. '나혼자'는 엠넷 실시간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 2, 3위는 버스커버스커의 정규 1집 수록곡 '벚꽃엔딩'과 '첫사랑'이 차지했다.

이어 4위는 지난 9일 발매된 포미닛의 'Volume Up'이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5위)를 누르고 자리에 올랐다. 엠넷에서는 3위를 달리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음반 발매 20일째인 17일에도 멜론 기준으로 '벚꽃엔딩' '첫사랑' '여수밤바다'를 톱 5에 올려놓은 것을 비롯해 '이상형'(8위), '꽃송이가'(9위), '외로움증폭장치'(10위) 등 총 6곡을 톱 10에 진입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밖에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드라마 '더킹 투하츠'OST '미치게 보고싶은'이 멜론 11위, 원더걸스 선예가 부른 드라마 '신들의 만찬'OST '사랑소리'가 3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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