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랑비'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 안방극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사랑비'는 6.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 5.0%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3월 26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1970년대와 2012년 현재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사랑비'는 70년대 가슴 아픈 이별을 했던 서인하(정진영 분)와 김윤희(이미숙 분)가 재회,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인하의 아들인 서준(장근석 분)과 윤희의 딸인 정하나(윤아 분)간에 사랑도 무르익고 있어 이들 넷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이룰지도 관심거리다.
17일 방송에서는 서준이 하나에 사랑을 고백, 향후 극 전개에 흥미를 돋웠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22.3%, SBS '패션왕'은 9.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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