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영화 내내 성기노출, 음모까지" '은교' 견제?

안이슬 기자  |  2012.04.19 12:16


배우 류승룡이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성기노출' 영화로 표현했다.

19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의 제작보고회에서 류승룡은 자신의 극중 이름인 성기를 이용해 영화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룡은 "요즘 야한 영화가 많은데 영화에서 내 이름이 장성기다. 영화 전반에 걸쳐 '성기노출'을 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어 "남편이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하는 '음모'도 나오니 '음모' 노출까지 있는 영화다. 어떤 영화보다 파격적인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이었다.

이에 이선균은 "성기와 음모가 난무하지만 15세 관람가가 될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는 18일 언론시사를 통해 '은교'가 성기, 음모 노출이 있다고 알려진 것과 연관돼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정은 "예고편을 보고 성기를 느끼하다고들 하시는데 영화를 보면 성기가 정말 매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선균은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만족하는 영화가 될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깐깐한 아내와 이혼하고 싶은 남자 두현(이선균 분)이 희대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 분)에게 아내를 유혹해 줄 것을 의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5월 17일 개봉.

베스트클릭

  1. 1지연, 황재균과 이혼 인정?..결혼반지 뺐다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투표 171주 우승
  3. 3'갈아치운 기록만 무려 8개' 오타니 50-50, 달성 과정도 미쳤다! 2연속 도루→3연타석 홈런→6안타 10타점
  4. 4'2억원 이상 가치' 오타니 50-50 기념구 못 돌려받았다, "팬이 집으로 가져가기로"
  5. 5공필성 대행 데뷔전은 '다음 기회로', 20일 창원 NC-롯데전 우천취소→추후 편성 [창원 현장]
  6. 6'미리보는 준PO' 오늘(20일) LG-두산 '사생결단' 3연전 돌입 '잠실벌이 뜨거워진다'
  7. 7박나래, 김대희·김준호 품 떠났다..JDB와 결별 후 독자 행보 [종합]
  8. 8英 "손흥민, 제멋대로 착각에 빠졌다" 북런던 더비 인터뷰 조롱... 레전드도 "힘든 시즌 보낼 것" 비난 동참
  9. 9'인간이 아니다' 오타니, ML 최초 50-50 새 역사! 6안타 3홈런 10타점 2도루 대폭발... LAD 20-4 대승 [LAD 리뷰]
  10. 10박나래, 연예계 'FA' 나왔다..소속사 JDB와 9년 만에 결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