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2PM 택연·강지영 '넬앓이'에 인기 실감"

문완식 기자  |  2012.04.20 09:51


4년 만에 컴백한 모던록 밴드 넬이 자신들에 대한 아이돌들의 관심에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넬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넬은 웃음기 없는 표정과 차분한 목소리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MC 유희열은 "넬이 대중들에게 과도하게 멋지게 포장되어 있는 것 같다"라며 "오늘 모든 걸 싹 다 벗겨놓겠다"며 솔직한 토크를 이어갔다.

넬은 "2PM의 옥택연, 카라의 강지영 등 요즘 대세인 아이돌들의 '넬 앓이'를 매일 기사를 검색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20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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