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도전천곡'서 받은 금 100돈 넘어"

김현록 기자  |  2012.04.24 10:59


유리상자가 지금까지 '도전1000곡'에서 상금으로 받은 금이 100돈이 넘는다고 털어놨다.

이세준은 2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다양한 가요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룹을 결성하기 전 지방에서 클럽 등을 돌며 노래했던 이세준과 서울에서 활동했던 박승화는 각각 300∼400곡의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었고, 이후 둘이 합쳐 아는 곡이 얼추 1000곡에 이른다고.

이세준은 "(SBS) '도전1000곡'에서 상금으로 받은 금이 100돈이 넘는다"고 밝혀 지켜보던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세준은 "그 중에서 50돈을 어머니께 드렸더니 목에 두르고 손가락에 끼고 하셨더라"로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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