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연예인의 사랑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신곡을 발표한다.
박진영은 25일 유튜브를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뿐이야'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애절한 메시지는 물론 슬픈 피아노 멜로디, 비트와 어우러진 이번 신곡은 박진영 특유의 감성이 표현된 노래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너뿐이야'는 '나의 화려한 생활 주위의 화려한 여자 가까이서 보면 다 아무것도 아냐', '나를 보는 니 눈을 바라보면 행복한데 불안해 해 불안한데 행복해 해', '내 눈엔 너밖에 안보여 내 귀엔 너밖에 안 들려 너' 등의 노랫말이 담겨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박진영의 앨범은 새로운 사랑에게 보내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더욱 애절하고 애틋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박진영의 가수 활동은 지난 2009년 12월 '새드 프리덤(Sad Freedom)'이후 2년여 만이다. 그는 최근 KBS 2TV '드림하이2',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등으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왔으며,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 출연해 심사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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