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다졌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15.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3.0% 보다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적도의 남자'는 김선우(엄태웅 분)가 이장일(이준혁 분)과의 심리전을 벌이며 서서히 숨통을 조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적도의 남자'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더 킹 투 하츠'는 11.3%, SBS '옥탑방 왕세자'는 10.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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