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엄정화·유인나,붉은 레드카펫 검은 도발

김현록 기자  |  2012.04.26 19:09
사진 왼쪽부터 김아중 유인나 엄정화 신현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레드카펫에 봄을 맞은 여신들의 퍼레이드가 펼쳐진 가운데 강렬한 블랙 드레스를 선택한 여배우들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2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봄의 한가운데 열리는 시상식인 만큼 화이트부터 핑크, 레드까지 상큼한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한 배우들이 즐비했다. 덕분에 강렬한 검정 드레스의 여신들에게 더 시선이 쏠렸다.

사회자인 김아중은 시원하게 어깨와 등을 드러낸 블랙 롱 드레스로 맵시를 뽐냈다. 반짝이는 골드 허리장식이 또한 눈길을 모았다.

'댄싱퀸'으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른 엄정화 또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여성미를 과시했다.

'최고의 사랑'으로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가 된 공효진는 긴 소매와 짧은 치맛단이 어우러진 블랙 미니 드레스로 패션감각을 뽐냈다.

지난해 TV부문 신인상 수상자인 유인나는 블랙에 가까운 검은 드레스를 선택, 뽀얀 어깨가 도드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배우 신현빈 또한 긴 슬릿 사이로 다리가 훤히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에 붉은 립스틱을 바르고 레드카펫에 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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