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K팝스타' 독설 이미지, 양현석 계략"

문완식 기자  |  2012.04.30 08:18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SBS 'K팝스타'의 독설가 이미지가 양현석의 계략이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지난 29일 종영한 'K팝스타' 비하이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K팝스타'에 출연하며 '독설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박진영은 "이 모든 것이 함께 출연했던 양현석의 계략이었다"고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애초에 출연 자체를 고민했던 내게 양현석이 굳은 약속을 하며 설득을 했다"라며 "그런데 결국 양현석의 배신으로 '독설 박진영'과 '따뜻한 남자 양현석'의 이미지가 굳어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10년 전에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박진영은 'K팝스타' 출연자들이 JYP에서만 트레이닝을 받으면 떨어진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다 이유가 있다"며 속 시원히 답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4. 4"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5. 5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6. 6'오타니 또 괴력! 13호 홈런포 폭발' 밀어서 저렇게 넘기다니... LAD 30승 고지 밟는데 앞장섰다 [LAD-CIN 리뷰]
  7. 7(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8. 8'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9. 9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10. 10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