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윤아, 비너스 변신...떠난 님 잡을까

이경호 기자  |  2012.05.01 14:15
<사진제공=윤스칼라>


소녀시대 윤아가 여신 자태를 뽐냈다.

1일 오후 윤스칼라는 KBS 2TV 월화극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에서 미의 여신 비너스로 변신한 윤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윤아는 바닷가 한 가운데서 드레스 자락을 휘날리며 미의 여신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윤아는 노란 드레스 자락을 휘날리며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 역시 발산했다. 신비로운 분위기에 슬픈 표정은 아련함도 느끼게 한다.

그의 아련함은 지난 4월30일 '사랑비'에서 준(장근석 분)이 하나(윤아 분)에게 이별을 통보한데서 파생된 감정이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촬영을 하게 된 것은 광고주의 화보 촬영 제안 때문이다.

1일 오후 방송될 '사랑비'에서는 하나가 차갑게 변한 준의 호통에 눈물을 머금고 화보 촬영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한편 '사랑비'는 준이 아버지의 첫사랑이 하나의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됐다. 하나에게 이별을 통보해 두 사람의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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