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에서 수준급의 드럼실력을 선보인다.
김준현은 4일 오후 방송될 '고쇼' 최근 녹화에 출연, 화려한 드럼 연주 실력을 과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준현은 녹화 당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드럼, 피아노, 기타 등 여러 악기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안다는 소문을 제대로 입증하기 위해 즉석에서 수준급의 드럼 연주를 선보였다.
당시 정형돈은 "오늘은 김준현 쇼"라고 하며 기립박수를 보냈고, 윤종신도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김준현은 이날 '순정남'으로서의 매력도 뽐냈다.
그는 "5년 째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면서 "밤길에 사라진 여자친구를 찾기 위해 5시간 이상 밤거리를 헤맸다"고 밝히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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