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준결승전에서 손승연과 이소정이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이프 아이 에인 갓 유(If I ain't got you)'로 맞붙는다.
4일 엠넷에 따르면 월드컵 죽음의 조라 불리며 어느 코치팀보다 가장 치열한 예선을 거치며 화제를 모았던 신승훈 코치팀의 손승연과 이소정이 이날 오후 10시 50분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준결승전에서 노래 '이프 아이 에인 갓 유'로 배틀 라운드를 벌인다.
'이프 아이 에인 갓 유'는 앨리샤 키스가 2003년 발표한 감미로운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팝 중 하나다.
이소정은 나들이와 한영애의 '코뿔소'로 코치 '올 턴'을 기록했던 블라인드 오디션에 이어 또 다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백지영 코치팀 유성은-강미진, 강타 코치팀 정나현-지세희, 리쌍 길 코치팀 하예나-우혜미가 팝으로 배틀 라운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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