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개콘'등장속 김준현 '박지민패러디'..폭소

길혜성 기자  |  2012.05.06 22:14
<화면캡처=KBS 2TV '개그콘서트'>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코너에 깜짝 등장,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박진영은 6일 오후 방송된 '생활의 발견'에 신보라 새 애인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신보라는 이날 코너 속 애인인 송중근을 만나자 마자 자신에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선언했다. 그 남자 친구는 다름 아닌 박진영. 신보라는 박진영에 대해 "나를 완벽한 가수로 키워줄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윽고 박진영이 나타났고 신보라에게 자신이 작사 작곡한 세븐의 노래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불러줬다. 이어 자신의 신곡 '너뿐이야'를 춤을 곁들여 선사했고, 신보라는 퍼포먼스를 함께 했다.

하지만 이내 박진영은 갑자기 등장한 천상의 목소리 소녀에 반했다. 이 소녀는 다름 아닌 개그맨 김준현. 김준현은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던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의 우승자 박지민을 패러디한 모습으로 등장, 자신을 "16세 소녀"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진영은 자신이 찾던 목소리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4. 4"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5. 5(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6. 6'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7. 7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8. 8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9. 9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10. 10'오타니 또 괴력! 13호 홈런포 폭발' 밀어서 저렇게 넘기다니... LAD 30승 고지 밟는데 앞장섰다 [LAD-CIN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