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당분간 앨범 준비와 휴식기를 가진다.
알리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인근에서 열린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기자간담회에서 에일리의 무대가 멋있다고 칭찬했다.
알리는 이 자리에서 '불후의 명곡' 이후 활동에 대해 "오는 6월 즘 싱글 앨범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경복궁에 다녀왔다"며 "30분 정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알리는 "당분간은 여행이나 독서, 공연 관람 등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알리는 지난해 9월 17일 방송한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했다. 이후 다양한 전설들의 노래를 소화해 '불후의 명곡'에서 5번의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알리는 아이돌 가수 못지 않은 화려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성훈(브라운아이드소울) 임태경 등과 7일 오후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의 '윤항기&윤복희' 녹화로 마지막 무대를 가진다.
알리의 마지막 무대는 오는 26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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