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유령'이 타이틀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8일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5월 초 상암동의 누리꿈 스퀘어에서 진행된 '유령' 타이틀 촬영 모습이 담겼다.
소지섭, 이연희, 곽도원 등 배우들은 대형건물의 헬기장에서 진행된 이 날 타이틀 촬영에서 강렬한 태양에 맞서는 뜨거운 열정으로 임했다.
관계자는 "이른 더위에 구름 한 점 없는 날씨는 스태프들을 힘들게 했지만 배우들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전혀 지친 기색 없이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소지섭은 간단한 노타이 정장을 입었으나 멋진 수트 맵시와 훌륭한 표정 연기로 "역시 소지섭~"을 외치게 했다.
이연희는 재킷에 바지를 입어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음에도 긴 머리를 흩날리며 '여신 미모'를 보여줬다. 한 스태프는 "태양광 집열판이 오늘은 이연희씨를 따라다니는 듯하다. '태양의 여신' 같은 미모다"라며 감탄했다.
형사 느낌을 물씬 풍긴 곽도원은 특유의 저음으로 촬영 중간 중간 스태프들에게 농담도 하며 현장을 밝게 만들었다.
한편 '유령'은 인터넷 및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사이버 수사물. 소지섭, 이연희 등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방송 이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5월 하순 '옥탑방 왕세자'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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