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아시나요'로 칭찬..2등은 할줄 알았다"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5.09 00:43
ⓒSBS '강심장' 방송 화면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TOP 3 백아연이 당시 무대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백아연은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TOP 3 무대 전에 자신이 2등에 갈 줄 알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백아연은 이날 "제가 '아시나요'로 큰 칭찬을 받은 적이 있어서 2등은 될 줄 알았다"며 "박지민양이 1등 하고 제가 2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준결승에서 하이가 99점을 받는 순간 위축이 됐다"며 "그리고 이어 지민이가 노래하는 순간 보아 언니가 우시고 지민이까지 울어서 정말 난리가 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지민은 백아연의 마른 몸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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