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거침없는 질문에 당황했다.
이효리는 지난 10일 방송된 온스타일 '골든12'에서 이천희와 장범준 등 소셜클럽 멤버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난 영상이 담겼다.
이날 숙소에 들어온 멤버들이 이곳저곳을 구경하다 장범준이 문득 이효리에 "어제 누나(이효리)의 수영복 화보를 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어떻게 그런 걸 대놓고 물어볼 수가 있어?"하고 물으며 "빨리 잘못했다고 해"라고 강요했고 장범준은 이효리에 떠밀려 "잘못했어요"하며 항복하는 자세를 취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순수해도 너무 순수한 건가" "어떻게 저런 질문을 할 수가 있지" "갑자기 장범준이 다르게 보인다" 등 놀랐다는 반응들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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