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주말 100만 넘는다

안이슬 기자  |  2012.05.12 10:48


'코리아'가 이번 주말 100만 고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코리아'는 지난 11일 7만 5765명이 관람해 '어벤져스'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90만 9853명으로 이번 주말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코리아'는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위해 구성된 최초의 남북 단일팀의 감동실화를 다룬 영화. 지난 3일 개봉해 개봉 2주차를 맞았다. 할리우드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의 공세에 밀려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평일에도 꾸준히 관객 5만 이상을 모으고 있다.

100만 돌파를 기념해 하지원 배두나 등 주연배우들도 관객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리아' 측은 오는 15일 오후 관객과 함께하는 일일 포차를 개최해 주연 배우들이 직접 서빙을 하는 등 이색적인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CJ 도너스 캠프와 새터민들에게 기부된다.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코리아'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제 2의 써니'가 될 지 주목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스포티파이 1억 돌파..K팝 유일 '1억 2곡'
  2. 2BTS 지민, 왕의 자리 지켰다..151주 연속 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3. 3PS 확률 떨어뜨린 클러치 실책, 김태형도 "포수 미스 1차 원인, 윤동희도 송구 안해도 됐다" 아쉬움 [부산 현장]
  4. 4두산의 '3위 미라클 꿈', 사령탑은 총력전 예고 "투수들 다 준비돼 있다" [잠실 현장]
  5. 5LG '예고 퀵후크' 성공→홈런 3방 대폭발, 3위 직행 더 가까워졌다... 롯데 이제 전승해야 5할 승률 [부산 현장리뷰]
  6. 6롯데 후반기 압도적 '실책 1위', 하필 5강 도전하는 지금 왜... 가을야구 꿈 희미해진다
  7. 7오타니, 연봉 단 3%만 받은 보람 있었다! '50-50'만큼 벅찬 생애 첫 PS 진출 '단 1승 남았다'
  8. 8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29주 연속 1위
  9. 9김도영, 40-40 아닌 KBO 새 역사 눈앞... 모두가 만들었기에 더 뜻깊은 '강팀의 상징'
  10. 10은퇴 앞둔 추신수, '소고기 30㎏+장어 10㎏+선물 폭탄' 경호·그라운드 키퍼까지 챙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