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아버지 보고싶어요, 미칠듯이"..이태성 위로

이준엽 기자  |  2012.05.12 11:01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최근 세상을 떠난 부친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을 드러냈다.

12일 오전 박유천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 보고 싶어요. 미칠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박유천의 부친은 지난 3월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에 이태성은 박유천의 글을 리트윗하며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욱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의 아들이 되면 돼. 나중에 만날 거잖아. 마음 아픈 소리 하지마! 누구나 다 겪는 거 조금 더 일찍 겪었을 뿐이야. 힘내자. 넌 왕세자잖아"라고 위로했다.

이어 "유천아. 너도 연예인이기 전에 공인이기 전에 사람이잖아. 다 이해하고 다들 이해할거다. 내일 웃으면서 보자! 꼭! 우리 멘붕해야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우정 너무 보기 좋네요", "박유천씨 힘내세요", "옥세자 콤비 영원하길 바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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