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김재중이 같은 그룹 멤버인 박유천에 '쌀화환'으로 압승을 거뒀다.
김재중이 첫 사극에 도전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닥터진'(극본 한지훈 전현진·연출 한희)의 제작 발표회가 열린 지난 1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크리스탈볼룸 행사장 주위에는 세계 각국의 팬들이 보내온 응원 드리미 쌀 화환이 23.68톤 쌓여있었다.
쌀 23.68톤은 드라마 제작발표회는 물론 지금껏 국내 행사에서 한 개인이 받은 가장 많은 쌀 화환이다.
김재중은 박유천이 세운 기록을 2배 이상 넘어서는 최대 분량의 쌀화환을 받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재중 본인이 지난해 SBS '보스를 지켜라' 제작 발표회 때 받은 쌀 화환 7.5톤을 훨씬 웃도는 분량이다.
김재중은 이날 '닥터진' 제작 발표회에서 먼저 사극과 인연을 맺은 박유천의 '실용만점' 조언을 공개하며 깨알웃음을 줬다.
한편 김재중이 첫 사극도전하는 '닥터진'은 2012년 최고의 외과의사 닥터진이 1860년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당대의 인물들을 만나며 벌이는 활약상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사극. 일본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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