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골절상' 택연 걱정 "빨리 나아졌으면"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5.18 08:50
2PM 찬성(왼쪽)과 택연. ⓒ사진=이기범 기자


그룹 2PM의 찬성이 골절상을 당한 택연을 걱정했다.

찬성은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일할 때 보다 평상시에 긴장이 풀려 있을 때 많이 다친다는 걸 느끼네요"라며 "조심조심 살아야지 일상에서 별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위험은 항상 있군요. 택연이형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5일 일본 프로모션 스케줄 종료 후 쉬는 시간에 2PM 멤버들과 팔씨름을 하다가 택연 군이 왼쪽 상완 골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라며 부상소식을 전했다.

이어 "현재 필요한 모든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후의 경과는 정확한 진단이 나오는 대로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향후 스케줄 역시 의사의 진단 및 지도에 따라 경과를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네티즌은 "오빠 진짜 걱정된다. 스케줄 다 빼고 일단 나을 때 까지 쉬었으면 좋겠다" "어쩌다가 팔씨름 하다가 골절상이.. 쾌차하시길" "다른 오빠들도 조심하셨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PM은 오는 24일부터 일본 부도칸에서 단독라이브 '6 뷰티풀 데이즈'를 개최한다. 6월6일 싱글 '뷰티풀'을 발표하고 대규모 앨범 프로모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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