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태지 브릭 더 써드 스토리: 리버스(Taiji Brick the third story: Rebirth)'(이하 '태지 브릭') 1000세트 한정판이 판매 개시 40초 만에 매진됐다.
서태지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 측은 19일 "지난 18일 오후 8시에 인터넷에서 판매를 시작한 '태지 브릭' 1000세트 한정판은 40초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90년대 문화 대통령' 서태지에 대한 팬들의 여전한 끈끈한 충성심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태지 브릭'은 서태지의 특징을 잡아 만든 블록 형태의 작은 플라스틱 인형이다. 이번에 출시된 브릭 세트는 2004년 'Taiji Brick the 1st story', 2005년 'Taiji Brick the 2nd story'에 이어 7년여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브릭 세트다. 서태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 제작됐다. 서태지 1집부터 8집까지 활동 중 가장 대표적인 의상을 모티브로 캐릭터화 해 각 앨범 별로 1개씩 총 8개의 브릭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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