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2', 김경호·신대철 갈등..'大폭발' 예고

김성희 기자  |  2012.05.19 17:53
ⓒ사진=KBS


'톱밴드2'가 3회에서 심사위원들의 갈등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이하 '톱밴드2') 긴장감 가득한 서바이벌 무대와 함께 드라마틱한 장면들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이와 관련 KBS 김광필 총괄프로듀서(EP)는 19일 스타뉴스에 "3회에서도 여전히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미군 부대에서 음악 활동하다 현재는 충주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참가팀을 비롯해 트로트 메탈 장르의 팀 등 다양한 밴드들이 등장한다"고 말했다.

김EP는 "음악 외에도 심사위원들의 갈등도 19일 방송의 시청 포인트다. 심사위원 김경호와 신대철의 갈등이 대폭발한다. 아무이유 없이 기 싸움을 벌이는 것은 아니다. 가요계 선후배사이지만 서로의 음악적인 영역도 확고하다보니 합격자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겪는다"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의 갈등만 보여주진 않는다. 신대철을 주목 해 달라.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고집 강한 신대철이 아니라, 후배들을 누구보다 아껴주는 따뜻한 사람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톱밴드2'는 지난 5일 첫 방송이후 심야시간대 편성에도 2회 연속 광고 완판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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