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망언개그? "난 개그에 소질 없나봐"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5.21 20:13
ⓒ출처=안영미 미투데이


개그우먼 안영미가 겸손한 망언을 남겼다.

안영미는 2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후… 난 개그에 소질이 없나보다"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 담긴 안영미는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에 대며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민머리 가발에 어색하게 웃는 그의 표정은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대박! 안영미씨 진짜 웃기는데. 유행어도 많고" "아닙니다. 언니 팬들이 이렇게 많은데 무슨 소리! 힘내시길" "누나의 개그는 간디작살! 얼굴만 봐도 즐겁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동료 개그우먼 강유미와 tvN '코미디 빅리그3'에서 '톡톡걸스'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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