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가 뮤지컬배우가 된 계기를 밝혔다.
박해미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성악을 어렸을 때부터 했다"며 성악 전공임을 밝혔다.
당시가 너무 혼란스럽고 괴로웠다는 박해미는 "한창 고민할 때 신문 기사에서 '여자 주인공'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 오디션을 봤는데 발탁이 됐다"며 뮤지컬배우가 된 계기를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마흔넷에 이름 석 자가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큰 아픔을 십 년 안에 다 경험했다. 일찍 스타가 된 것보다 훨씬 더 큰 걸 얻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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