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40대 유명세..늦었지만 더 많이 얻었다"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5.21 21:02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화면


배우 박해미가 뮤지컬배우가 된 계기를 밝혔다.

박해미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성악을 어렸을 때부터 했다"며 성악 전공임을 밝혔다.

이어 그는 "계속 꿈이 변함이 없었는데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많은 혼란이 있었다. 노래를 분명히 잘하는데 소리가 안 나는 거다"고 말하며 그 이유를 "살을 빼기 시작해서"라고 꼽았다.

당시가 너무 혼란스럽고 괴로웠다는 박해미는 "한창 고민할 때 신문 기사에서 '여자 주인공'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 오디션을 봤는데 발탁이 됐다"며 뮤지컬배우가 된 계기를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마흔넷에 이름 석 자가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큰 아픔을 십 년 안에 다 경험했다. 일찍 스타가 된 것보다 훨씬 더 큰 걸 얻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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