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독특한 연애담을 밝혔다.
사유리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미국에서 유학을 했는데 한국 남자를 사귀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유리는 "'미녀들의 수다'에 나올 때였다"라며 "그 남자가 '미녀들의 수다 나오지 마. 나 안 돌아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사유리는 "내가 휴대전화를 꺼냈더니 그 남자가 '번호는 주지 마'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으며 "나랑 사귀니까 이상해지는 건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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