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윤아, 흔들림 없는 사랑..운명은?

문완식 기자  |  2012.05.22 08:07


KBS 2TV 월화극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의 장근석과 윤아가 다시 사랑에 빠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사랑비' 17회에서는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하나(윤아 분)와 준(장근석 분)이 단 하루만이라도 맘껏 서로를 사랑하기로 하고, 복잡한 현실에 벗어나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처럼 다정하게 장을 봐서 요리를 하며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을 재확인했다.

다음 날 준은 "운명 같은 거 말고 그냥 우리 둘 만 바라보고 그렇게 같이 있자. 이 사랑이 정말 이루어지는지 아닌지 같이 보자"라고 하나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하나는 준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서준씨 선택 할게요. 서준씨가 언제나 나한텐 첫 번째에요. 서준씨 편이 될게요"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날 준은 하나에게 "같이 있자. 지금부터 영원히"라며 어떤 상황에도 변치 않을 사랑을 함께 약속했다.

서로에 대한 흔들림 없는 사랑을 약속한 '서정(서준+정하나)커플'의 모습은 그동안 주변 사람들로 인해 드러낼 수 없이 갈망해야만 했던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을 여실히 보여줬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시청자게시판에 "맘껏 사랑하는 '서정커플'의 모습에 속이 다 시원! 너무 좋았다! 절로 엄마미소 짓게 했음!", "서정커플 행복한 한 때를 보니 더욱 이루어졌으면 간절해진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17회 말미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윤희(이미숙 분)를 보게 된 준과 화이트 가든에서 혜정(유혜리 분)과 마주친 하나의 모습이 그려지며 도 한번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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