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운동중독녀, 하루 20시간 운동 '충격'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5.22 11:00
ⓒ사진=화성인 X-파일 방송화면


하루 20시간의 운동량을 과시하는 운동 중독녀가 나타나 화제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X파일'에는 운동에 중독돼 하루 20시간 운동을 하는 '운동 중독녀'가 출연했다.

운동 중독녀는 "먹고 자는 시간도 아까워 매일 20시간씩 운동을 한다"며 "미국 유학시절 폴 피트니스를 알게 된 후 매료됐다"며 집안에도 운동기구를 설치해 남편과도 쉴 틈 없이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원래 33 사이즈였는데 너무 마른 체형이 콤플렉스여서 운동을 시작했다. 당시 사람들이 나를 보면 너무 말랐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부럽다는 의미보다 심하다는 눈빛이어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며 "지금은 허리 24인치에 55사이즈 몸매다"라고 말하며 현재 몸매 사이즈를 공개하기도 했다.

운동 중독녀는 웨이크보드, 헬스, 폴 피트니스를 통해 배운 동작으로 묘기 수준에 가까운 운동을 선보여 화성인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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