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 엑시즈 양지완, 英픽시로트와 깜짝 호흡

윤성열 기자  |  2012.05.23 21:43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에서 주목받은 고교생밴드 엑시즈의 기타리스트 양지완이 영국 인기 팝가수 픽시로트와 한 무대에 올랐다.

양지완은 23일 오후 서울 역삼동 클럽 정키에서 열린 픽시로트의 내한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픽시 로트는 양지완의 매력적인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맞춰 자신의 히트곡 'Mama Do'와 'Everybody hurt'를 열창했다.

무대를 마친 양지완은 "처음에는 (로트와의 공연이) 긴장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막상 올라와서 해보니 로트가 나를 끌어주는 것이 있어 편안하게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쇼케이스에는 Mnet '보이스 코리아'의 우승자인 손승연을 비롯한 유성은 우혜미 지세희 등 4명이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픽시 로트는 SBS 'K팝스타' 준우승자인 이하이와 출연자 캐시영이 불렀던'마마 두(Mama Do)'의 원곡자인 영국 출신 여가수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 발매한 '댄싱 온 마이 오운(Dancing on My Own)'은 빅뱅 유닛 '지디앤탑(GD&TOP)'이 피처링에 참여해서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픽시 로트는 지난 21일 새 앨범 프로모션 차 내한해 2박 3일의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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