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비, 라디오 생방송中 "부모님 생각" 울컥

김수진 기자  |  2012.05.27 22:34


가수 비가 라디오 생방송 도중 부모님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 모습이 공개됐다.

비는 지난 26일 방송된 국군방송 FM '질주본능' 진행도중 신인가수 소리소의 타이틀곡 '영웅'을 듣고 고개를 숙였다.

비(정지훈)는 "부모님 생각이 났다. '영웅'을 들으면서 god의 '어머님께'라는 곡이 생각났다"고 울컥하며 말했다.

소리소의 '영웅'은 자신을 희생하며 자식들에게 한없는 사랑을 부어주신 우리들의
부모님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비는 지난 12일부터 가수 KCM과 매주 토,일요일 '질주본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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